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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리나가 디바 노래와 관련해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
채리나는 4일 오전 SNS에 "인간적으로 디바 노래를 나와서 부를 거면 내 목소리는 좀 빼고 '왜불러'를 부르던가 립싱크를 할꺼면 돈 들여서 다시 편곡 작업해서 부르던가 불쾌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 목소리가 나오는데 다른 이가 입을 뻥긋하고 있다. 진심 코미디"라며 "2집 앨범 CD음향 그대
디바는 1997년 채리나, 비키, 지니가 뭉쳐 3인조 걸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해 '왜불러' 등의 히트곡을 낸 바 있다.
전날 방송된 MBC 'DMC페스티벌-레전드 토토가'에는 1980~1990년대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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