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나인뮤지스 현아가 탈퇴심경을 고백했다.
현아는 4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팀에서 탈퇴한다는 손편지를 남겼다.
그는 “저에게도 이런 의례적이지만 슬프고 먹먹한 일이 찾아왔네요. 2010년부터 지금까지 6년간 나인뮤지스로서의 활동이 스타제국과의 계약만료에 따라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굉장히 오랜시간 고민하고 많이 생각해서 낸 결과이지만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스타제국이라는 둥지를 벗어나는 일이 조금은 무섭고 막막하지만 나인뮤지스의 맏언니로서 보여드렸던 열정을 잃지 않고 마인분들에게 문현아가 갖고있는 색을 조금씩 조금 더 편안하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그는 “지난 6년간 나인뮤지스의 멤버로서 활동할 수 있게 해주신 신주학 사장님과 고생만 하는 스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잊지못할 추억들 내 생에 오지않을 것만 같았던 순간을 만들어준 우리 마인과 우리 멤버들 평생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고 적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