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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석화가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그녀의 강한 의지로 지난달 27일 개막 예정이었던 연극 '마스터클래스' 공연이 오는 7일부터 재개한다.
지난 20일 윤석화가 교통사고를 당해 갈비뼈 6대 골절이라는 전치 6주의 큰 부상을 입고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는 배우로서 임무를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개막 공연에 나서기로 했다.
이미 2일 드레스리허설을 통해 공연재개여부의 조율을 마쳤으며, 윤석화는 무대를 기다려준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컨디션 조절과 재활치료에 모든 사력을 쏟고 있다는 후문. 양준모, 윤정인, 박선옥 등 앵콜 공
연극 '마스터클래스'는 전설적인 오페라가수 마리아칼라스가 전성기 후,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기성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실제 강의를 토대로 미국의 저명작가 테렌스 맥날리가 쓴 작품이다.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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