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아이콘의 일본 첫 싱글 ‘덤앤더머’(DUMB&DUMBER)가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28일 발매된 ’덤앤더머‘는 지난 주 3만 8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발매와 동시 오리콘 데일리 CD 싱글 랭킹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위클리 차트까지 정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덤앤더머’는 빌보드 재팬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고 이외 아이튠즈 팝 탑 송을 포함한 2개의 장르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CD, 음원 모두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싱글에는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은 ‘덤앤더머’를 비롯해 지난 5월 발매돼 국내외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오늘 모해’, 일본에서 발표한 ‘러브 미’(LOVE ME)와 지난 일본 투어에서 선보인 ‘시노시작 리믹스’(SINOSIJAK REMIX) 등 총 4곡이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돼 있다.
아이콘은 지난 달 11일 치바를 시작으로 두 번 째 아레나 투어인 ‘아이콘 제팬 투어 2016’(iKON JAPAN TOUR 2016)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투어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오사카, 고베, 후쿠오카, 도쿄 등 6개 도시에서 총 16회 공연, 17만6,000여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