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한 가운데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은 ‘구르미 그린 달빛’을 바짝 추격하고 나섰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국 기준으로 1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0.1%에 비해 1.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구르미 그린 달빛’은 동시간대 1위를 굳건하게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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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SBS ‘달의 연인’은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 3일 전국
동시간대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1, 2회에서 8%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동시간대 2위 자리를 꿰찼으나 지난 3일 전국 기준으로 7.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달의 연인’과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게 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