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8주기를 맞아 누리꾼들이 고인을 추억하고 나섰다.
2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갑산공원묘원에서 고 최진실 8주기 추모식이 엄수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최진실의 가족을 비롯, 최진실의 절친한 친구였던 개그우먼 이영자 등 지인들이 참석했다.
지난 2008년 10월 2일 자택에서 자살해 세상을 떠난 최진실은 당시 향년 40세의 젊은 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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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은 1990년대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별은 내 가슴에' '장밋빛 인생' '질투' 등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서 화려한 삶을 살았던 그이지만 아픔도 있었다. 야구선수 조성민과의 결혼 후 이혼과 루머, 악플이라는 시련을 겪었고 그는 자살을 택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누리꾼들은 최진실을 추억하며 “다시 없을 배우”
또한 많은 팬들은 최진실의 추모식에 참여해 고인을 추억하는 사진들을 묘소 앞에 걸고 오는 등 다양한 추모 인증샷이 SNS에 올라왔다. 팬들은 아직도 최진실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