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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이 '복면가왕' 출연 이유를 고백했다.
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빨간머리앤과 하이디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큰 표 차이로 빨간머리앤이 승리했고, 하이디는 정체를 공개했다. 바로 배종옥이었다.
데뷔 32년차 배우 배종옥의 등장에 패
정체를 공개한 배종옥은 "맞출까봐 얼마나 떨었는지 모른다"며 웃었다. 그는 "그동안 강렬한 캐릭터를 많이 해서 재밌고 발랄한 캐릭터를 하고 싶다. 얘기를 해도 아무도 귀담아 들어주지 않는다"며 "캐릭터가 안 들어온다. 몸소 보여줘야겠다 해서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