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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가 소속사 사장에게 깜찍한 요청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주가 상승 중인 우주소녀 성소는 소속사 사장에게 "식비 조금만 늘려 주시면 안 되냐"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성소는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 색깔은 하늘색, 음식은 치킨, 과목은 영어, 운동은 리듬체조, 가수는 씨스타, 노래는 'I like that', 배
또 "자신 있는 부위는 눈, 콤플렉스는 다리"라고 고백 "내가 운동을 해서 다리에 근육이 엄청 붙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엄청 했는데 다리만 안 빠져 고민했다"며 "요즘엔 다들 '성소 살 빼지마'라고 해서 좋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