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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수라'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수라'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39만4천43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137만1천3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는 '아수라'는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아수라'를 뒤이어 2위는 팀 버튼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차지했다.
팀 버튼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이 작품은 1일 21만 3천333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46만718명을 기록했다. 좌석점유율도 54%로, 남녀노소 전 연령층을 사로잡고 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한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와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은 각각 7만1천626명(누적관객수 24만8천340명)과 6만2천81명(누적관객수 21만2천756명)을 동원해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