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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효상(박은석 분)에게 접근하는 지연(차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효상의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 지연은 그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 어떠시냐”고 안부를 물었다. 이어 “제가 죽좀 끓어드릴까 싶어서 전화 드렸다”고 말하자 효상은
지연은 “솜씨는 없지만 제 정성이니까”라고 말하더니 “이따가 보자”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효상과의 통화를 마친 지연은 표정이 돌변하더니 “블로그 보고 전화드렸다. 전복죽이랑 샐러드 좀 주문하려고 한다”며 본색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