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배우 최태준과의 첫 만남에서 실수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새 커플 최태준과 윤보미의 설레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
헬멧을 쓰고 처음 만난 이들은 카페에서 만난 뒤 정체를 공개했다. 먼저 헬멧은 벗은 윤보미에 최태준은 친구들에게 자랑할 것이 생겼다며 즐거워했다. 반면 윤보미는 최태준을 알아보지 못했다.
최태준이 헬멧을 벗자마자 윤보미는 “혹시 지창욱씨?”라고 말했고, 아니라고 말하자 당황해했다. 자신이 실수했음을 눈치 챈 윤보미는 바로 “죄송합니다고 급 사과했다.
윤보미는 “오기 전에 검색을 해 봤다. 지창욱씨가 자주 가는 카페라고 하더라. 그래서 지창욱씨라고 200% 확신했었다”며 실수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