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조윤희가 ‘알바의 신’에 등극했다.
1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싹싹하고 성실한 캐릭터 나연실 역을 맡고 있는 조윤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짧은 머리를 질끈 묶고 베이지색 계열의 판매원 유니폼을 입은 채 전동차를 타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작은 얼굴, 큰 키 등 대체 불가능한 비율로 판매원 유니폼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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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조윤희는 공방 직원, 포도 판매, 유제품 판매 등 다양한 역할에 맞는 비주얼 변신부터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까지 ‘나연실’ 그 자체가 되어 캐릭터를 소화해 눈길을 끈다.
본 장면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일각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동건(이동진 역)에게 해고당한 이후 새로운 일을 시작한 조윤희의 모습을 담았다. 이에 조윤희가 정말로 월계수 양복점을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전문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