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수홍 눈물의 과거 이야기 ‘순간 최고 시청률’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박수홍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30일 밤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해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미우새’는 시청률이 15.45%에 육박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수홍이었다. 박수홍이 추석 명절기간동안 싱글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함께 연휴를 보냈다.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댄스파티를 벌인 뒤 박수홍은 감춰둔 속내를 친구들에게 털어놨다.

돈독한 우애와 효심으로 똘똘 뭉친 박수홍의 어린시절에는 '아버지의 사업실패'라는 힘든 사연이 숨어 있었다. 그 시절을 힘들게 극복한 박수홍은 학창시절 반항한번 한 적 없었다. 특히 박수홍이 “내 평생의 소원은 부모님의 호강”이라고 힘주어 얘기하고 그 얘기를 들은 어머니는 “왜 저런 얘기를 하지. 그땐 정말 우리 가족 모두 힘들었다”라며 눈물을 흘리는 부분에서 시청률은 15.45% 까지 치솟으며 안방극장의 공감을 샀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들의 속사정을 담은 SBS’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