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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아수라’를 향한 뜨거운 주변 반응을 전했다.
절친한 동료배우 이정재가 VIP 시사 후 “부럽다”는 소감을 남긴 것을 시작으로 “10년 후에 회자될 수 있는 영화다” “‘올드보이’ 이후에 최고의 영화가 나온 것 같다”는 찬사를 관계자들에게 들었다고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특히 “‘곡성’의 나홍진 감독은 ‘프레임 안에 모든 게 스승이다’는 문자를 CJ팀에 보냈다고 들었다”며 “그 얘길 듣고 ‘와우’ 했다”고 덧붙였다.
스스로도 이번 작품에 대한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표정과 말투에는 여유와 자신감이 묻어났다. “‘한도경’을 표현하는 게 고단하기도 했지만 열정의 시간을 거꾸로 돌릴 작업이었다”는 정우성은 “출연배우들이 과정에서 그랬지만 결과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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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아픈 아내의 병원비를 벌려고 악덕 시장의 뒤를 봐주며 온갖 나쁜 일을 도맡아 하다가 독종 검사 김차인이 자신의 목을 옥죄어오자 살기 위해 발
김성수 감독과는 ‘비트’(1997년), ‘태양은 없다’(1998년), ‘무사’(2001년)에 이어 15년 만에 4번째 호흡을 맞췄다.
‘아수라’는 28일 개봉 첫날 47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2일 만에 73만 5,269명, 30일 100만 돌파가 예상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