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근 디자이너가 어려웠던 집안 사정에도 불구하고 학업을 이어갔던 과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3회가 ‘글로벌 뇌섹 어벤져스’로 구성되는 가운데 뛰어난 학력과 지적 능력을 가진 브레인 5인, 신아영 아나운서, 구새봄 아나운서, 탤런트 지주연, 모델 올리버, 그리고 황재근 디자이너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번 방송에서 ‘복면가왕’의 가면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린 황재근 디자이너가 ‘감성 브레인’으로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과 더불어 뇌섹남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황재근 디자이너는 세계3대 디자인 스쿨,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를 졸업한 패션계의 엘리트로 성장하기까지 어려운 시절을 겪었음을 고백했다.
황재근은 “당시 지방에 조그만 미술 학원에 다녔는데 선생님께서 집안 사정을 알고 적은 수업료로 가르쳐 주셨다. 심지어 한 번도 학원비를
이밖에도 황재근 디자이너는 세계 3대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기까지 험난한 학업생활과 어렵게 이루어 낸 졸업작품, 과거 스케치북, 그리고 탈모가 진행되기 전 과거 사진들을 모두 공개한다. 10월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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