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과 윤아정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
30이 방송된 KBS2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차민우(노영학 분)가 강인경(윤아정 분)을 찾아와 행운의 부적인 만년필을 건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민우는 백두영화사 남정호(이민우 분)대표를 만나 연극을 성공시키면 영화로 만들자고 합의했다. 이어 기쁜 마음에 강인경을 만나러 갔다.
강인경은 갑자기 찾아온 차민우를 보고 놀라면서도 기뻐했다. 그는 “왜 찾아왔느냐”고 물었고, 차민우는 “보고싶어 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차민우는 품에서 만년필을 꺼내 건넸다. 그는 “이건 신춘문예 당선될 때 쓰던 만년필이다. 그래서 내겐 행운의 부적 같다”며 “내일 검정고시 볼 때 이걸 가져가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강인경은 “괜찮다”고 거절하면서도 차민우의 호의에 고마워했다.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무드가 감돌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