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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자신이 주연한 영화로 1억 명의 관객을 모으는 대기록을 세웠다.
송강호는 1998년 ‘조용한 가족’을 시작으로 ‘공동경비구역 JSA’와 ‘살인의 추억’ ‘박쥐’ ‘밀정’까지 22편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합산 관객 1억54만여 명을 끌어모았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송강호는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송강호는 ‘넘버3’ 등을 거쳐 1990년대 한국 대표 배우로 주목받았다.
이후 ‘반칙왕’ ‘공동경비구역 JSA’을 통해 주연으로 올라섰고, ‘살인의 추억’ ‘복수는 나의 것’ ‘괴물’ ‘밀양’ ‘놈놈놈’ ‘박쥐’ 같은 작품을 통해
나아가 ‘의형제’ ‘설국열차’ ‘변호인’ ‘관상’ ‘사도’ ‘밀정’ 같은 작품들을 통해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주며 명실공히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국민배우로 군림하고 있다. 주연작 중 ‘괴물’과 ‘변호사’는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