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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이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다.
28일 오전 이진욱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 경찰이 이진욱에 대해 불기소 의견(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수서경찰서는 스타투데이에 “이미 두 달가량 전에 이진욱 사건은 검찰로 넘어갔다. 검찰이 불구속 수사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8월 초 이진욱 사건은 검찰로 송치됐다.
이진욱 측 역시 스타투데이에 “검찰에 송치된 지 한 달 정도 지났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앞서 이진욱은 7월 14일 A씨에 의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A씨는 그동안 이진욱, 지인과 지난달 12일 저녁식사를 한 뒤 이진욱이 자신의 집에 찾아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해왔다.
반면 이진욱은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면서
이에 이진욱은 “무고는 큰 죄”라며 고소 여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 했다. 현재 무고 소송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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