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송승헌이 영화 ‘대장 김창수’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관계자는 MBN스타에 “‘대장 김창수’는 출연 협의 중인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대장 김창수’는 일본인을 살해한 죄로 투옥된 김창수가 독립군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조진웅이 김창수 역할로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전해진 바 있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송승헌은 ‘대장 김창수’에서 조진웅과 대립하는 악역을 맡는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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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송승헌이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 사극이다. 오는 2017년 1월에 편성을 확정지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