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이정재와 친분샷 `알고보니 성공한 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배우 이정재와 함께 찍은 ‘친분샷’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은지는 당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 단독 진행자로 나서 브랜드 홍보대사인 이정재와 만났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은지와 이정재는 나란히 서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박은지는 설렘 가득한 미소와 함께 소녀 같은 수줍은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빈틈없이 잘 생긴 이정재의 외모는 단연 인상적이다.
특히 박은지는 사진과 함께 과거 이정재와 만났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박은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사생대회에 나갔다가 이정재 님과 사진도 찍고 싸인도 받았는데. 그때도 뵙고 너무 잘생겨서 충격 받았는데. 그 미모 그대로네요. 이 말 전하면서 사진 함께 찍었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특별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십수 년이 지나 전문 방송인으로 성장해 무대에 나란히 서서 성공한 팬임을 입증한 셈이다.
현재 박은지는 OBS 경인TV ‘뷰티STAR그램’ 시즌2, 채널A ‘카톡쇼4’, YTN 사이언스 ‘맑은 공기를 부탁해’ 등에서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아나운서 박진 역을 맡아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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