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이찬오 쉐프가 네덜란드 경제사절단 방문 환영만찬의 메인 쉐프로 선정됐다.
지난 26일 오후 이찬오의 소속사 초록뱀이엔엠은 “이찬오(마누테라스 오너 쉐프)는 2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최로 열리는 네덜란드 경제사절단 방문 환영만찬 ‘트레이드 디너'의 총괄쉐프를 맡아 특별 디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경제사절단과 함께 네덜란드 총리가 함께해 양국 경제교류를 위한 자리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토랑 '마누테라스'의 오너쉐프인 이찬오는 프렌치 퀴진을 기반으로 한 현대적 요리의 선두주자로 호주·프랑스·네덜란드 등에서 요리를 공부하고 미슐랭 스타 및 월드클래스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아왔으며, 아름다운 플레이팅과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이고
이번 만찬에서 이찬오는 네덜란드의 요리를 한국 식재료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며, 에피타이저와 메인 디쉬는 물론 디저트까지 모두 직접 요리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찬오는 "귀중한 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양국 경제교류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