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드라마 ‘구르미’ OST ‘그리워 그리워서’ 27일 자정 발매

[MBN스타 최준용 기자] 가수 베이지가 부른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여덟 번 째 사운드 트랙 ‘그리워 그리워서’가 오는 27일 자정 발매된다.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OST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7일 자정 발매되는 ‘그리워 그리워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 더욱 담백한 느낌을 자랑한다.

후렴구에 반복되는 “그리워” “사랑해”라는 가사는 사랑을 갈구하는 깊은 그리움을 표현했다. 특히 '그리워 그리워서'는 4회에 방영된 홍라온의 독무씬에서 허밍 버전으로 사용,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전주에 등장하는 구슬픈 멜로디는 다시 한번 홍라온의 연회 독무씬을 연상시킨다.

또한, 음원 발매에 앞서 '그리워 그리워서'의 티저 영상이 오늘 26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음원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이지는 드라마 ‘추노’ ‘패션왕’ ‘왔다! 장보리’ ‘아이가 다섯’ 등 많은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여 대중에게 목소리를 알렸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불가 궁중 위장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베이지가 부른 ‘그리워 그리워서’는 오늘 26일 월요일 방송 직후 27일 자정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