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이 가수로서의 확고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러시안 룰렛'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드벨벳은 더스타 10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우리만의 색깔이 확실해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멤버 조이는 새 앨범 '러시안 룰렛'에 대해 “이전보다 보컬을 더욱 신경 썼다. 예쁜 목소리로 부르되, 예쁘기만 하지는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슬기는 "우리만의 색깔이 확실해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뿌듯하다"고 밝혔으며, 예리는 "1위를 하면 팬들과 함께 '러시안 룰렛'을 부르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웬디는 "올 초까지 무대 울렁증이 있었다. 최근 무대 경험도 많이 쌓이고 특히 팬분들의 사랑 덕분에 극복
또 아이린은 "최근 리더로서 내 역할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게 됐다. 중간에서 중재하는 역할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레드벨벳은 현재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러시안 룰렛'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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