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동물농장’에서 건조한 가을을 맞아 대대적인 건강검진에 나선 각양각색 동물들의 진귀한 풍경이 전격 공개된다.
오는 25일 오전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 환절기 동물들의 건강을 사수하기 위한 동물원 동물들의 건강검진 대작전이 펼쳐진다.
모든 것이 풍요로운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그러나 가을이 찾아오면 동물원은 비상시국이 따로 없다고 한다.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건조한 날씨까지, 동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절기 날씨 탓에 이 맘 때가 되면 대대적인 동물들의 정기검진이 실시된다고 한다.환절기가 되면 동물들의 입맛도 뚝 떨어지고 이에 따라 건강상의 문제들이 계속 생겨날 수밖에 없다. 자세히 관찰해보면 동물들 별 가지각색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보인다.
동물원의 VVIP, 중국에서 들어온 보물 커플,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변 검사와 혈액검사까지 시행됐다. 여기에 입맛을 되찾아줄 비장의 무기까지, 각기 다른 동물들의 습성에 따라 1:1 맞춤으로 대대적인 검진이 이뤄지며 진기한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