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박해진이 경주 지진으로 손상을 입은 문화재 복구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23일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박해진이 중요한 문화재가 있는 곳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을 안타까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움이 될 부분에 대해 고민하다 사다리차 비용 등 문화재 복구에 써달라며 적십자사 경북 지사를 통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 |
앞서, 박해진은 중국 활동 시작인 ‘첸더더의 결혼 이야기’(2011)부터, 올해까지 약 6억 원을 중국에 기부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에는 국내에 약 11억을 기부한 사실 등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