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 언니’ 안다(ANDA), 오늘 ‘엠카운트다운’ 통해 컴백무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안다(ANDA)가 8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22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가족 같은’ 음원을 공개한다. 이어 오후 6시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안다의 신곡 ‘가족 같은’은 레트로 풍의 블루스셔플 장르의 곡.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희미해져가는 사랑의 감정 속,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버린 남녀관계를 가족같이 편해져버렸다는 은유적 표현으로 써내려간 독특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리드미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소프트 레게 스타일 믹스-매치시켜 안다만의 개성 넘친 음악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소속사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음악적 변화에 집중했던 이전 ‘터치’ ‘택시’ 등 기존 어반 팝(Urban Pop) 장르에서 벗어난 친숙한 복고풍 리듬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가사가 신곡 ‘가족 같은’의 포인트”라며 “새롭게 준비한 퍼포먼스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홍콩 최대의 세계적 미디어 그룹 엠퍼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K팝을 대표할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한 안다는 이영애, 송승헌 주연의 SBS 주말특별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 캐스팅된데 이어 배우 현빈과 함께 아웃도어 브랜드 전속모델로 발탁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