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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민교가 배우 예지원을 대신해 공개구혼에 나섰다.
2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 선발대 멤버들은 몽골의 헨티 아이막으로 생존지를 옮긴다.
새로운 생존지 주변 탐사에 나선 예지원이 자신이 타고 온 말을 바라보며 “따뜻하려면 말을 품고 자면 되겠다”며 뜬금없는 발언을 했다. 또 주변에 여우가 출몰한다는 말을 듣자 “그럼 여우도 안고 자고 싶다”고 또 한 번 엉뚱한 발언을 했다.
이에 김민교는 “누나는 뭘 그렇게 품고 자는 걸 좋아하나. 이제는 결혼
당황한 예지원은 “추워서 그런 것”이라는 귀여운 변명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3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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