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화신`, `쇼핑왕`·`공항` 도전에도 시청률 1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질투의 화신'이 새 경쟁작 '쇼핑왕 루이'와 '공항 가는 길'의 도전을 제치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12.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1%)보다 2.2%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비해 같은 날 첫 방송한 MBC '쇼핑왕 루이'는 5.6%, KBS 2TV '공항 가는 길'은 7.4%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질투의 화신'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과 표나리(공효진)이 사라져버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화신은 술에 취한 표나리를 업은 채 기상캐스터 당직실로 향했고, 다른 이들은 두 사람에 향해 미심쩍은 시선을 보냈다. 이에 표나리는 이화신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