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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이혼하는 심경을 고백했다.
미국 연예매체 E뉴스는 20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의 매니저 게이어 코시스키의 말을 인용, “졸리가 ‘현재 상황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도록 이해해주는 모든 분들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고 보도했다.
코시스키는 “안젤리나 졸리는 앞으로 가족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함께 찍으며 교제를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브래드 피트는 전 부인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했고 졸리와 동거를 시작했다.
앞서 브래드 피트도 이혼에 대해 “매우 슬프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아이들의 안녕이 가장 중요하다”는 공식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