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감독님과 이야기하며 ‘우주의 크리스마스’ 매력 느꼈다”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심은진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김지수, 허이재, 심은진, 윤소미, 장경엽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경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심은진은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처음에는 궁금함이 많았다. 허구가 섞인 신기한 스토리였다. 그래서 특이하고 생각했고, 내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궁금함이 많았다”며 “그래서 감독님과 대화를 해봐야 이해를 하고 캐릭터를 완벽하게 받아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해 감독님을 뵀다”고 운을 똈다.

이어 그는 “그렇게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더 매력을 느꼈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똑같은 이름으로 닮은 인생을 살아가는 세 명의 여자 성우주의 기적을 담은 드라마로, 서로의 과거-현재-미래가 되어 삶의 희망을 공유하는 세 여자의 영화이다. 오는 10월13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