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X유재석 콜라보로 화제를 모은 '댄싱 킹'의 래퍼 겸 작사가 제이큐가 저작권 수입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제이큐는 20일 개인 SNS에 "'댄싱 킹' 잘 듣고 계신가요~?^^저 역시 이 곡으로 받게 되는 저작권료 수입을 필리핀 빠야따쓰 아이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작은 일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는 뮤지션이 되겠습니다! '댄싱 킹' 많은 사랑 부탁 드려요^^"라고 적었다.
MBC '무한도전-행운의 편지' 특집을 계기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 음원 '댄싱 킹'은 음원 수익금 전액 기부 계획이 알려진 바 있다. 여기에 작사가 제이큐도 기부 행렬에 동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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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큐 소속사 측은 “이번 음원의 수익금 전액이 좋은 곳에 기부 된다는 얘길 들었다. 제이큐 본인도 좋은 취지와 뜻 깊은 작업에 참여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다며 선뜻 저작권료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