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의외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파스타 편에서는 배우 채정안,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알베르토가 출연해 파스타 편의 재미를 더한다.
박나래는 연예계에 소문난 애주가답게 본인이 직접 다양한 요리를 할 줄 안다고 밝혀 관심을 끈다. 그는 “레스토랑에서 파는 메뉴는 웬만큼 만들 줄 안다. 로제 파스타나 팟타이, 나시고랭, 야끼소바, 오코노미야끼 등을 만들었고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은 고르곤졸라 피자”라며 “비싼 레스토랑에서 파는 맛이었다”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채정안은 가녀린 외모와는 달리 식탐이 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술 마신 다음날은 탕으로 속을 다스려줘야 하는데 곰탕, 도가니탕에 깍두기 국물을 부어서 한 그릇 먹어야 든든함을 느낀다”고 답해 찰진 아재 입맛을 과시했다.
특히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의 활약이 주목을 끌 예정. 알베르토는 “파스타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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