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과 노영학, 김혜지의 삼각관계가 암시됐다.
21일 방송된 KBS2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함께 우산을 쓴 강인경(윤아정 분)과 차민우(노영학 분)를 남희애(김혜지 분)가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우는 야학이 끝난 뒤 비 맞고 가는 강인경을 뒤쫓아가 우산을 씌웠다. 그는 “비 맞지 말아요”라고 자상하게 말하며 정작 자신은 우산 없이 돌아가려 했다.
앞서 변근태(김규철 분)에게 100만원 빚이 양도되며 팔려간 문제로 가슴앓이하던 강인경은 유독 자신에게 친절을 베
때마침 차민우에게 우산을 전해주기 위해 야학을 찾았던 남희애가 이 광경을 목격했다. 묘하게 일그러진 그의 표정이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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