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구재이는 최근 bnt와 함께한 촬영에서 “악플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10명이 싫어해도 저를 좋아하는 한 명이 있다면 충분히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는 “모델 활동 중 ‘사랑비’에 패션모델 역으로 잠깐 출연했다. 그때 드라마 현장을 처음 접했고 연기에 대한 궁금증과 열정을 갖고 배우에 도전했다”며 “겁이 없는 성격이라서 두려움보다는 즐거운 마음이 컸다. 연기를 하고 나면 본능적으로 댓글과 반응을 확인하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델이 되기 전까지 내 꿈은 무용단 만들기였다.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에 입학했지만 우연히 길거리에서 캐스팅되면서 모델 일을 시작한 것이다. 그 당시 화장품, 정수기, 휴대폰 등 다양한 광고를 찍었지만 학업은 놓을 수 없었기에 수업과 겹치지 않는 촬영에만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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