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싱어송라이터의 산실, 제2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오는 11월5일 개최된다.
가수 故 유재하를 기리고, 우리나라 유일의 젊은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올해로 27회를 맞았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매년 직접 곡을 만들고 연주와 가창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 10팀을 선발해 뮤지션으로써 발걸음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유재하 동문들을 비롯해 CJ문화재단, 뮤지스땅스가 모집에서부터 대회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예정이다.
10월9일에 최종적으로 10팀이 선정되며, 이날 선정되는 10팀은 모두 스물 7번째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동문이 된다.
그리고 11월5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열리는 제 27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참여해 순위만을 가르게 된다.
대회 관계자는 “자칫 없어질 위기에 놓였었던 대회가 정지찬, 스윗소로우, 재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