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검찰 출석한 가운데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의 세번째 부인 서미경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세 번째 부인인 서미경은 1977년 제1회 미스롯데 출신이다. 히트를 친 광고 카피를 히트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서미경은 10세에 1969년 영화 ‘피도 눈물로 없다’로 데뷔를 했으며 이외에도 ‘방년 18세’ ‘홍길동’ ‘단둘이서’ ‘강력계’ ‘청춘 불시착’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 사진=영화 청충불시착 스틸컷 |
하지만 그는 1981년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언하며 사라졌다. 그리고 1983년 배우자가
한편 20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오전 9시2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신동빈 회장은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수사를 위해서 서미경의 전 재산을 압류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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