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 10월호 화보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달 발표한 신곡 ‘내 얘길 들어봐’를 통해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오마이걸은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에 각각의 개성을 살린 화보를 선보였다. 비가 내리는 날에 진행된 촬영임에도 오마이걸 멤버 모두가 아랑곳하지 않고 셔터 소리에 맞춰 참신한 포즈를 선보이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약 5시간 가량 진행된 촬영에서 오마이걸은 내내 발랄하고 유쾌한 태도로 촬영장 분위기를 띄우며, 스탭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인터뷰에서도 역시 오마이걸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여실히 드러났다. 모
든 멤버가 부끄러워하면서도 한 명도 빠짐없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고, 팀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한결같았다. 별 것 이들은 아닌 말 한마디에도 꺄르르 웃으며 귀여운 소녀들처럼 보이다가도, 팀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는 성숙하고 진중한 태도로 임하며 인터뷰 내내 반전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