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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멤버들과 승부욕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한다.
19일 방송되는 종편 예능 '비정상회담'에는 영화 '대결'에 참여한 오지호가 출연해 "승부욕이 강해 모든 싸움에서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소개한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고 나면 밤잠도 못 이룬다"면서 "스포츠 시합을 할 때 특히 불타오른다. 그리고 어릴 적에는 오락실에서 승부욕에 불타곤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멤버들과 함께 각 나라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싸움들부터, 유명인들의 싸움까지 각 나라의 다양한 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한국 사람들은 특히 나이 문제로 많이 싸우는 것 같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멤버들은 이에
한편, 오오기는 이날 유부남들을 향해 부부싸움에 관한 일침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연인과 싸웠을 때' 본인만의 독특한 대처법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1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