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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시부모님을 향한 죄송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파일럿 '가격 측정 토크쇼 머니룸'에서는 정가가 없는 것들의 가격을 측정하는 김성주, 노홍철, 백지영, 이상민. 홍석천, 조승연. 정영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가격을 매길 수 없는 것들의 가격을 매기며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50대 이상 부모들이 자녀의 방문에 얼마의 가치를 두는지'에 대해 토론을
이들은 적게는 3, 40만 원부터 최대 100만원을 예상했지만, 결과는 놀랍게도 1086만 9434원이었다. 부모들이 생각하는 자식 방문의 가치가 천 만원이 넘어간다는 결과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백지영은 이를 듣고 "바쁘다고 자주 찾아뵙지 못한 시부모님 생각이 난다"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