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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마친 젝스키스 은지원과 이재진이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네이버 브이(V) 라이브를 통해 SBS 예능 '꽃놀이패' 생중계 투표가 이뤄졌다. 가평으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난 가운데 ‘꽃놀이패’에는 멤버 6명과 함께 추성훈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서장훈은 최근 콘서트를 열었던 이재진과 은지원에 소감을 물었다. 먼저 이재진은 “정신이 없었다. 이제 좀 콘서트가 끝난 느낌이 온다"며 "16년 만에 치른 콘서트라 끝난 후 어떤 느낌이 올 줄 알았는데, 아직
은지원은 “콘서트 무대 해체 후 이재진과 다시 무대를 밟았었다. 16년 만에 열심히 준비한 콘서트라 무대를 해체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공허한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또 하고 싶었다”면서 “긴장을 너무 많이 했었다. 무대 위에서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더라”라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