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영어 발음 좋다는 말에 자신감 생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어 실력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 추석 특집에서는 이병헌의 인터뷰 미방송분이 공개됐다.
이병헌은 이날 자신의 영어 실력에 대해 "70% 정도다. 한국 팬들로부터 영어 발음이 좋다는 말을 듣고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국 배우들에게 '혹시 내가 하는 영어에 악센트가 있느냐'고 물었다. 다 뒤로 넘어갈 정도로 웃더라. 당연히 악센트가 있다면서 '말도 안 되는 질문'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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