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의 소속사 프레인TPC 여준영 대표가 그의 급성 골수염 진단에 근황 사진과 상태를 공개했다.
여준영 대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주 전부터 지수가 다리가 아프다고 병원을 다니며 치료하고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로부터 어쩌면 암(bone cancer) 일지도 모른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믿기지 않아 좀 더 큰 병원으로 옮겨 그저께 다시 정밀 진단을 받았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결과는 추석 연휴 이후에 확인이 가능한데, 이미 진통제와 휠체어 신세를 져야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고, 결국 날이 밝기 전에 지수는 40도 가까운 고열과 통증으로 입원을 하게 됩니다. 병원 측은 황급히 골스캔, MRI 자료를 분석했고 불행 중 다행으로 암이 아니라 급성 골수염으로 확진했습니다. (정확히는 Acute osteomyelitis )”이라고 지수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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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촬영 중인 작품들과 약속된 스케줄에 대해서는 최대한 폐를 끼치지 않을 방법을 찾기 위해 상의하고 있습니다. 다만 당장은 지수의 가족을 위로하고 지수가 잘 회복할
한편 지수는 드라마 ‘판타스틱’에 출연 중이었으나, 지난 13일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을 받으면서 촬영에 지장을 입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