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수사’ 실제 사건 어땠나…곽경택 “1978년 일어난 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14일 추석특선영화로 방송된 영화 ‘극비수사’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극비수사’는 곽경택 감독이 연출, 김윤석, 유해진이 출연한 영화로 지난해 6월 개봉해 전국 28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 작품은 1978년 부산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유명한 사건을 모티브로 해 한 형사(김윤석 분)와 도사(유해진 분)가 함께 37년간 감춰졌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았다.
곽 감독은 “1978년 일어난 실제 사건”이라며 “어렸을 때 그 사건을 들은 기억이 난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형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르더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