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영화 ‘극비수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극비수사’는 지난 해 6월 개봉해 전국 28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친구’ 곽경택 감독이 연출, 김윤석, 유해진이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1978년 부산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유명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한 형사(김윤석 분)와 도사(
제작발표회 당시 곽 감독은 “1978년 일어난 실제 사건이다. 어렸을 때 그 사건에 대해 들은 기억이 난다. ‘친구2’ 취재 차 당시 사건을 수사한 형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르더라”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