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이 사랑스러운 연하남의 매력을 자랑했다.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새싹 공시생 진공명으로 열연 중인 공명이 철부지 남동생 모습부터 직진사랑꾼 면모를 오가며 본격적으로 여심 폭격에 나섰다.
지난 12일 방송된 ‘혼술남녀’에서 공명은 극 중 형인 진정석(하석진 분)과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남동생 매력을, 학원 강사 박하나(박하선 분)에게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정어린 마음을 드러내며 연하남 매력을 선보였다.
엄마에게 등 떠밀려 공시생 생활을 시작한 공명은 정석의 집에서 함께 지내며 정석과 마주치기만 하면 티격태격 싸우고, 깐족거리는 등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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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압권은 지난 4회 방송 말미, 공명이 하나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 씬. 하나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본 후, 본인이 남자친구를 소개 시켜주겠다며 그를 향해 “안녕하세요. 진공명입니다. 우리 오늘부터 1일합시다”라고 말하는 공명의 풋풋하면서도 박력 있는 연하남 면모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던 대목이다.
이처럼 공명은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모습부터 따뜻하면서도 직진사랑꾼 면모까지 다양한 모습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더불어 공
한편 ‘혼술남녀’는 공명과 정석 형제가 회를 거듭할수록 하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예고되는 가운데 공명은 또 어떤 매력으로 극의 재미를 높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