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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재원이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김재원은 세계적 투자 회사 대표 출신인 공사장 현장 소장 이현우 역을 맡았다.
현재 MBC '리얼스토리 눈' 진행자로도 활동 중인 김재원은 MBC 드라마와의 오랜 인연을 다시 이어가게 됐다.
김재원은 지난 2011년 '내마음이 들리니'부터 2012년 '메이퀸', 2013년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2015년 '화정'까지 꾸준히 MBC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옥중화'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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