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안재욱이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춘 소유진을 언급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안재욱은 14일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소유진에 대해 “정말 애를 많이 썼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의리를 뽐냈다.
그러면서 ‘베스트 커플상’을 기대하냐는 질문에 “‘베스트커플상’ 보다는 내가 최우선인 것 같다”며 개별 수상에 대한 바람을 솔직하게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소유진 씨는 벌써부터 시상식 때 입을 드레스를 준비하는 것 같더라”라며 “이번 드라마에서 많이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고, 함께 호흡한 거에 대해 상을 주신다면 기꺼이 감사하게 받겠다”고 애착을 드러냈다.
또한 배우로서 욕심이 나는 장르와 역할에 대한 질문에는 “어떤 캐릭터를 하게 될지 늘 궁금하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역사극에
이와 함께 “뮤지컬을 통해 외국 왕이랑 황태자는 해봤는데 이제 한국 왕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욱은 최근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재혼가정의 가장 이상태 역을 맡아 아내에게는 믿음직한 남편으로, 다섯 아이들에게는 다정다감한 아빠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