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의 키스신이 통해서일까.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 소설까지 덩달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
13일 인터파크는 “인터파크도서 모바일앱을 통해 8월22일부터 9월11일까지 약 3주간 ‘따끈따끈한 드라마 원작 도서 중, 최고는?’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총 60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르미 그린 달빛’이 56%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 김유정 등 원작의 느낌과 어울리는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으며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었다.
![]() |
이어 “다음으로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중국 원작 소설 ‘보보경심’이 18%로 뒤를 이었으며 웹툰 ‘싸우자 귀신아’ 11%, 일본 원작인 ‘끝에서 두 번째 사랑’ 7%, 중국 정치무협 소설 ‘랑야방’ 5% 등 순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책 ‘구르미 그린 달빛’은 드라마 방송 이후 판매량이 409%로 크게 증가했다(방송 전후 3주간 판매량 비교). 드라마가 시작되며 3주간 판매량이 급증, 현재까지 1만권이상 누적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르미 그린 달빛 1’은 9월 1주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9위에 올랐으며 이어지는 시리즈도 각각 20위권 내에 안착해 있다.
‘보보경심’ 원작도 드라마 방영 이후 인기가 급증, 방송 이전과 비교해 판매량이 160% 이상 늘었다 현재 ‘보보경심 세트’(총 3권)는 9월 1주 주간 소설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올라있다.
인터파크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