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선영화가 연휴를 앞두고 포문을 연다.
12일 케이블방송 OCN은 강렬한 액션이 돋보이는 장르물을 배치했다. 오후 3시 30분 ‘테이큰2’(감독 올리비에 메가톤)를 시작으로 5시 20분 ‘트랜스포머’(감독 마이클 베이), 저녁 8시 20분 ‘설국열차’(감독 봉준호)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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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2’는 브라이언(리암 니슨 분)이 전처를 구하기 위해 싸우게 되고, 어느 새 불량 아빠가 아닌 가장으로서의 자리를 되찾는 과정은 한 편의 가족 드라마다.
‘트랜스포머’는 변신이 가능한 자동차들을 주인공으로 한 SF 시리즈물이다. 현재 4편까지 개봉해 팬들을 만났으며, 5편은 내년 개봉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설국열차’는 장 마르크 로셰트와 자크 로브가 쓴 동명의 프랑스 만화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송강호 고아성 등 우리나라 배우들을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를 통해 스타가 된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존 허트 등 할리
채널CGV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역작 ‘배트맨’ 시리즈와 범죄수사물을 준비했다. 오후 4시 20분 ‘배트맨 비긴즈’(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저녁 7시 ‘다크 나이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에 이어 밤 10시에는 한국 영화인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가 방영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