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희현 “자작곡 생각보다 일찍 선보여 행복”

[MBN스타 최준용 기자] 걸그룹 다이아(희현, 채현, 유니스, 예빈, 제니, 은채, 은진)의 멤버 기희현이 새 앨범 속 자신의 자작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기희현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다이아의 세 번째 앨범 ‘스펠’(Spell) 쇼케이스에서 자작곡 ‘화가’에 대한 질문에 “내 곡을 이렇게 빨리 공개하게 될 줄 생각하지 못했다. 지금 이순간이 행복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 사진=천정환 기자

그는 이어 “음악에 대한 욕심이 굉장히 많다. 내가 만든 곡을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 일찍 기회가 온 것에 정말 기쁘다. 아직 부족하지만 향후 더 노력해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기희현은 “이번에 작업하면서 내 곡을 반복해서 듣다보니 무덤덤해졌다. 그래도 앨범이 나왔을 땐 가슴 한켠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